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한국프랜지, 서한워너터보시스템즈 고성장 수혜 전망 <하나금융>

최종수정 2016.09.12 08:33 기사입력 2016.09.12 08:33

댓글쓰기

[팍스넷데일리 정민정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2일 한국프랜지에 대해 “서한워너터보시스템즈의 성장 지속에 따른 수입 증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서한워너터보시스템즈가 고성장 중이다.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현대차 그룹에 납품 중이다. 상반기 순이익률이 8.3%로 수익성도 우수하다.
현재 한국프랜지는 서한워너터보시스템즈 지분율 29%을 보유하고 있다. 영업외로 지분법이익과 매출액으로 판매수수료 수입을 반영하는 만큼 동반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

해외 법인 추가 기대감도 높다. 멕시코 법인은 5월부터 본격 양산 중이다. 내년 멕시코 전략 모델이 생산되면서 매출액이 500억원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초기 적자에서도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30만대 이상의 생산 능력으로 남미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향후 생산 확대 등으로 원가 경쟁력이 확보될 경우 북미 물량도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현대차 중경 공장 대응을 위해 설립한 ‘중경서한NTN’이 11월말 완공 예정이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비용구조도 개선 과정에 있다”라며 “한국프랜지 본사의 경우 노동 인력의 고령화로 인건비 비중이 높은 편이나 내년부터 정년 퇴직률이 높아지면서 고정비 부담이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