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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SOC 예산 감소…국회서 지원방안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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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아시아건설종합대상' 성료
조정식 "SOC 예산 감소…국회서 지원방안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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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은 8일 "'아시아건설종합대상'은 우리나라의 건설산업과 건설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귀하고 큰 자리"라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건설종합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건설산업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온 산업이자, 국민 경제에도 굉장히 많은 영향을 미치고 이바지하는 효자산업"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이어 "최근 몇 년 동안 주택경기가 여러 가지 상황에서 호조세를 보였지만 대외적으로 어려움도 있다"면서 "해외도 어렵고 수주나 수익률 악화 등 걱정들이 많지만, 그래도 우리 대한민국이 어려움이 있을 때 그것을 잘 극복해나가는 저력이 있다"고 격려했다.

조 위원장은 또 "안타깝게도 SOC(사회간접자본) 예산이 내년도 줄어든다"면서 "20대 국회에서 건설산업에 필요한 법안 등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대한민국의 건설산업과 현장에서 이 시간에도 묵묵히 땀 흘리는 분들께 감사드리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아시아건설종합대상은 아시아경제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대한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국토연구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등이 후원한다. 올해는 총 30개 건설사가 참여해 14개 부문에서 자웅을 겨뤄 현대건설·대우건설·삼호·서울주택도시공사·한화건설이 영예의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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