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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입점…전기차 인프라 확대 기대

최종수정 2016.09.07 08:17 기사입력 2016.09.0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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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공도윤 기자] 전기차 테슬라가 올해 하반기 국내 시장에 매장을 오픈한다.

신세계는 지난 1일 스타필드 하남에 테슬라 리테일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세계 그룹은 내년 상반기까지 총 25곳의 테슬라 데스티네이션 충전 인프라 구축 예정이다. 또 하남 스타필드는 테슬라 입점과 함께 현대 모터 스튜디오, BMW MINI 시티 라운지 등이 입점하며 전기차 비교 체험 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LIG투자증권 신재영 연구원은 7일 “테슬라 진입은 현대차, 한국GM 등의 경쟁을 촉진하며 전기차 인프라 확대를 촉진해 자동차업종의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전기차 인프라는 부족한 편이지만 전기차 운영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 신 연구원의 분석이다.

신 연구원은 “5월 기준 국내에는 333개의 급속충전기설치(2016년말까지 480개로 늘어날 계획)가 있고 테슬라에서 제공하는 차데모 어댑터를 이용할 경우 테슬라 모델 S의 충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민간 사업자인 포스코 ICT 등에서도 전국 298개소(완속 261개, 급속 37개)의 충전소 운영 중이며 최근 국내 여러기업에서 공동주택에서도 공용 콘센트를 활용하여 충전하고 과금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신 연구원은 “문제는 충전시간”이라며 “테슬라 모델 S는 배터리 용량이 큰(90kWh) 만큼 충전에 장시간이 소요돼 수퍼차저의 보급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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