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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3분기 중국 내 성장 이상무<이베스트證>

최종수정 2016.09.06 08:45 기사입력 2016.09.0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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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고종민 기자]아모레퍼시픽이 사드(THAAD) 우려에도 불구하고 3분기 중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당초 박근혜 정부의 사드 배치 발표 이후, 국내 화장품 업체의 중국 내 사업 타격이 예상됐지만 현재까진 별다른 영향 없이 지속적인 성장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을 중심으로 아세안, 미국을 성장의 축으로 삼고 사업 확대 계획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아세안 지역의 고속 성장 및 아모레퍼시픽의 투자 대응도 주목해볼 대목이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중국은 7월까지 기존 성장세 지속되는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니스프리의 고성장을 바탕으로 최근 설화수, 에뛰드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내 이니스프리 매장 확장 계획(270개)은 연말까지 무리 없을 것”이라며 “ 현재 마케팅 비용은 매출액 대비 30% 수준으로 지출 중인 만큼 수익성 개선 가능성도 높다”고 강조했다.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마케팅 비용 비중은 매출액 대비 10% 초중반대 수준이다. 사업 안착에 이은 마케팅 비용 조절 및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는 것.

또 오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5일 아세안 지역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생산법인 신규 설립 목적으로 1100억원 출자 공시를 했다”며 “생산법인은 오는 2020년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누사자야 산업지역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현재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배율(PER) 26배로 현재 저가 매수 타이밍”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1만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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