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이 우리나라 출판산업과 독서문화 확산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우수도서 선정사업이다. 올해는 2015년 3월1일부터 2016년 2월29일 사이에 발행된 국내초판 학술도서 3,891종 가운데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320권이 최종 선정됐다.
오 교수의 <사회학적 관심의 동양사상적 지평>은 현대 사회의 격심한 구조변동 현상과 문제 해소 방안을 사회학적 상상력과 동양사상의 사유체계를 중심으로 찾아보려는 학문적 궁리를 담은 책이다.
<현대사회의 위기와 동양사회사상>에서는 현대의 세계관과 현대문명의 위기, 갈등, 대립 등의 근본적 원인을 동양사상적인 사회학 담론 중심으로 찾아보고,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적절한 방책을 제시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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