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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셩그룹, 현금배당 결정…투자자와 약속 지켜

최종수정 2016.09.05 14:52 기사입력 2016.09.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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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김은지 기자] 헝셩그룹 이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

완구·콘텐츠 전문 기업 헝셩그룹은 5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연말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연말 기준 연결재무제표 순이익의 15%로 기준일은 오는 12월31일이다.
후이만킷 헝셩그룹 대표는 “회사를 신뢰하고 지지해주시는 주주들께 이익 일부를 환원하기 위해 이번 배당 결정을 내렸다”며 “주주 여러분이 회사에 거는 기대가 높은 만큼,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향후 배당금액을 늘려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헝셩그룹의 배당 결정은 올해 상장한 국내 중국기업으로는 크리스탈신소재 에 이은 두 번째 배당 결정으로, 국내 상장 중국기업의 배당 소식을 기다려 오던 주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헝셩그룹은 올해 기업공개(IPO)를 진행하면서 공장탐방, IR활동 등을 통해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이익에 대해서는 주주들과 공유하는 방법을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헝셩그룹은 이번 결정을 통해 주주들과의 약속을 지키게 됐으며, 후이만킷 대표도 향후 배당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며 주주들과의 공감대 형성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 회사는 그간 지적돼 오던 차이나디스카운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헝셩그룹은 자동차 전장 하이테크 전문기업 로스웰 과 함께 9월 여의도에 한국사무소를 개소하고 시장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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