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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오티베큠, OLED용 진공펌프 성장성 ‘목표가↑’

최종수정 2016.08.26 08:19 기사입력 2016.08.2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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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고종민 기자]HMC투자증권은 26일 엘오티베큠의 OLED용 진공펌프 성장성을 주목해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2만원’에서 ‘2만4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반도체와 OLED용 펌프 매출 증가로 36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OLED장비의 경우 대용량 장비로 평균판매단가(ASP)가 반도체 대비 높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9.2% 증가한 4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4분기 매출액은 주요 거래선의 3D NAND와 OLED 투자 확대에 힘입어 507억원(분기 사상 최고치)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엘오티베큠의 주력 제품인 진공펌프는 5∼7년 주기로 교체가 필요한 소모성 기기다. 매년 1∼2회 수선 보수가 필요한 만큼 OLED와 반도체 신규 거래선 추가를 통한 매출액 신장은 향후 영업의 안정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HMC투자증권에 따르면 현재 엘오티베큠과 에드워드코리아(Edward Korea)는 삼성 반도체 수요의 70%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 현재 국내 반도체 업체들은 엘오티베큠과 Edward Korea 이외에 피퍼(Piffer)와 카시야마(Kashiyama)로부터 반도체용 Pump를 공급받고 있다.
노 연구원은 “OLED 등 Display분야는 Edward Korea가 대부분 공급하고 있는 구조에서 엘오티베큠이 신규로 진입하고 있다”며 “Edward Korea의 경우 국내 OLED 투자 확대에 힘입어 수익성은 매년 개선되고 있으며, 엘오티베큠도 OLED 분야에서 크게 성장성을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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