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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中 영유아 조제분유 규제 영향 제한적

최종수정 2016.08.26 08:19 기사입력 2016.08.2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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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정민정 기자] IBK투자증권은 26일 매일유업에 대해 “중국 영유아 조제분유 등록관리 규정에 따른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제시했다.

매일유업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과 자사상품(PB) 납품이 없다. 중국 내 유통되는 브랜드도 3개 이내이기 때문에 규제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다. 오히려 유통채널 내 경쟁사의 브랜드가 줄어들면서 오히려 중국 소비자에게 선택 받을 확률이 높아졌다.

고부가가치 제품은 지속해서 수익률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유기농 상아목장 프리미엄 우유·치즈·발효유가 영업이익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부진한 백색시유를 대신해 고수익 제품군이 실적을 확대할 전망이다.

엠즈씨드(폴바셋)는 2분기 부진한 점포에 대한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이후 소폭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3분기에는 커피 외 음료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베이커리류의 판매 비중을 높일 예정이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만 제로투세븐은 업황이 부진하고 국내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올해 안에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며 “자회사 제로투세븐의 수익성악화에 따라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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