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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콩팥병 환자 요줄기세포 무상 보관 캠페인

최종수정 2016.08.25 11:01 기사입력 2016.08.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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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500명 한정 선착순으로 진행

[팍스넷데일리 고종민 기자]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이 사회복지법인 줄기세포생명재단과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네이처셀은 줄기세포생명재단과 만성 콩팥병 환자를 대상으로 요줄기세포(신장유래 줄기세포)를 무상보관해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만성 콩팥병 환자 증가율은 미국, 멕시코에 이어 세계 3위다. 말기 콩팥병 환자의 생존율은 유방암, 위암, 대장암 등 주요 암보다 낮은 수준이며 사회경제적 비용 또한 단일 질환으로 꼽힌다.

특히 콩팥병은 콩팥 기능이 15% 밖에 남지 않아도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조기 진단 및 예방, 신장질환의 대비가 필요한 질병으로 거론되는 이유다.
줄기세포생명재단 라정찬 이사장은 “어릴수록 줄기세포 활성이 높다”며 “또 젊은 나이에 콩팥병으로 고생하면 여러가지 합병증으로 정상적인 사회활동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수년 내 실용화를 목표로 만성 콩팥병에 대한 줄기세포치료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네이처셀의 계획은 줄기세포생명재단과 요줄기세포 무료보관 캠페인을 통해 콩팥병 환자들에게 신장재생을 통해 자연수명을 잘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

요줄기세포 보관은 세계 최초로 소변에서 줄기세포를 추출, 배양방법 개발에 성공한 라정찬 박사 연구팀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이다. 신장에서 유래된 요줄기세포는 신장 조직의 재생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연구팀은 각종 신장질환에 중점을 두고 급ㆍ만성 콩팥병의 신장기능 재생 치료를 위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연구팀에선 보관한 요줄기세포가 일본, 한국에서 실용화 되기 위해서는 3~5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네이처셀 관계자는 “콩팥병 환자의 경우, 심해지면 줄기세포의활성이 떨어지고, 소변량도 줄어든다”며 “보관에 필요한 300~400ML정도의 채뇨도 어렵기 때문에 미리 보관을 해놓아야 향후 실용화 시 신장기능재생을 위한 줄기세포 치료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무료보관 지원 대상은 서울, 부산 지역의 어린이를 포함한 40세 이하의 콩팥병 환자이다. 채뇨 후 12시간 내로 줄기세포 추출 및 배양이 시작되어야 하는 점을 고려해 우선 제한적으로 서울, 부산 지역에 한해 시행한다. 채뇨 장소는 서울 4곳, 부산 3곳으로 임시 운영된다.

무료보관 캠페인 지원 접수는 내달 1일부터 500명 한정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줄기세포생명재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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