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전남의 천일염 산업 육성·발전에 뜻을 같이하는 국립목포대학교 천일염사업단(사업단장 김인철)과 조사·연구사업 등의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목포대 사업단과 품질관리·안전성 연구 등 협력 업무협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전남의 천일염 산업 육성·발전에 뜻을 같이하는 국립목포대학교 천일염사업단(사업단장 김인철)과 조사·연구사업 등의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천일염의 보건·위생적 생산을 감시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분석 장비, 분석 방법 및 공개 가능한 검사 결과 상호 공유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양수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천일염 안전성을 확보, 전남의 천일염산업을 육성·발전시키는 쌍두마차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과 목포대학교 천일염사업단은 10여 년 전부터 전남의 천일염산업 발전을 위해 각각의 분야에서 노력해왔다. 이번에 두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천일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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