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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삼성전자, 목표주가 '170만→188만원'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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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현대증권은 20일 삼성전자 에 대해 이익 가시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70만원에서 188만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증권은 이날 삼성전자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 15% 증가한 52조원과 8조500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시장 컨센서스(추정치) 영업익 8조원을 웃돌 것이라는 예상이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갤럭시노트7 수요가 당사 예상(1200만대)치를 웃돌 가능성이 높다"며 "IM 부문 영업이익이 3조9000억원으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며, 액정디스플레이(LCD)와 디램 가격 반등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급부족 심화 등으로 부품 부문 실적 개선폭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엣지에서 폴더블로의 전략 방향도 긍정적이라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2014년 하반기 엣지 OLED를 갤노트4에 최초 적용한 삼성전자는 불과 2년만에 엣지 타입의 플렉서블 OLED를 고가 스마트폰의 메인 디스플레이로 장착시키며 기술 경쟁 우위를 주도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갤노트7에 듀얼엣지를 탑재해 시장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특히 내년 상반기 삼성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가 예상된다"며 "모바일 시장의 폼팩터 변화를 주도하며 앞으로 애플과 기술 격차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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