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더민주당과 ‘2016년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약속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지역 내 현안과제는 국회 분원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 등 후속 조치 마련과 행복도시법 개정 등이 꼽힌다.
또 국비확보가 필요한 사업은 ▲아트센터 건립 ▲조치원 연결?우회도로 건설 ▲광역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 ▲바이모달트램 차량 구입 등이다.
이에 우 대표 등은 “국회분원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과 예산 반영을 위해 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협의회 참석자 전원은 세종시 신교통수단인 바이모달 트램을 시승하고 국회분원 후보지(호수공원 북측 유보지)와 도농 상생협력 대표모델인 싱싱장터 도담점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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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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