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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임대업 4년반만에 마이너스 성장

최종수정 2016.08.01 13:27 기사입력 2016.08.0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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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박주연 앵커]


앵커>우리나라 서비스업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해온 부동산·임대업이 올해 2분기에는 뒷걸음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기자, 부동산·임대업이 4년 반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고요?
기자>한국은행의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경제활동별로 보면 부동산·임대업은 전기대비 0.2%(계절조정계열 기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질 GDP는 일정기간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양적인 변화 추세를 파악할 수 있는 통계입니다.

부동산·임대업의 분기별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기는 2011년 4분기(-0.6%) 이후 4년 6개월 만이다. 부동산 경기가 주춤한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보통 2분기는 이사 수요 등으로 1분기보다 부동산 경기가 좋은 편인데 올해 2분기는 건축물, 토지 등의 거래량이 작년 동기보다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기준금리 인하 등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급증으로 뜨거웠던 부동산 열기가 다소 식은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부동산·임대업 성장률이 당분간 크게 반등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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