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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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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8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8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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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해외 취업 문을 열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8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안전교육, 국외 프로그램 정보, 파견학생 출국에 따른 각종 준비사항 등을 함께 듣고 토의, 질문하면서 현장지식을 높이는 계기를 가졌다.

올해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교육부 및 전남도청의 예산지원과 자체 재원으로 실시되며, 미국, 호주 2개국 3지역에 55명의 학생들을 파견하게 된다.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에는 공업계와 상업계 관련학과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현지에서 2~3개월간의 현장학습을 마친 후 현지 취업 또는 국내로 귀국해 산업체에 취업을 한다. 참가한 학생들은 파견국가의 어학능력 향상과 더불어 글로벌 기술인재로 거듭나게 돼 개인과 국가의 영예를 높이는 민간 외교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학교장 추천을 거쳐 2번에 걸친 치열한 선발과정을 통과한 우수 인재들이다. 참가 학생들은 현장 사전 교육으로 200시간 이상을 이수 하여 다른 나라의 낯선 환경에서 겪을 수 있는 언어 장벽과 문화 충돌, 안전 등의 문제를 극복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
박선미 미래인재과장은 “성공적인 취업은 생각보다 열정적인 행동에서 만들어 진다”며 “참여하는 학생들은 글로벌 기업체에서 현장기술과 국제적인 감각을 몸으로 익혀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당당한 한국기술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도교육청에서는 글로벌현장학습을 고교 교육력 제고와 취업역량강화 사업 프로그램으로 운영함으로서 특성화고 우수 신입생 확보와 졸업생 취업률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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