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인터넷업종, 성장 동력은 ‘라이브 동영상’

최종수정 2016.07.28 08:43 기사입력 2016.07.28 08:43

댓글쓰기

[팍스넷데일리 공도윤 기자] 최근 트위터(Twitter)가 11조원에 달하는 미국 온라인 동영상 광고 시장 내 영향력 확대를 위해 다양한 라이브 동영상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지난 4월 NFL(미식축구)와의 계약을 통해 스트리밍 중계권을 1000만달러에 확보했고 MLB(야구)와 NHL(하키)또한 중계할 예정이다. 인기 콘텐츠를 통한 이용자 유입에 기반한 광고주 수요 증가가 가능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 김성은 연구원은 28일 “향후 인터넷업종을 이끌 성장동력으로 ‘라이브 동영상’이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트위터의 경우 라이브 방송 플랫폼인 페리스코프(Periscope)의 활용과 프리미엄 콘텐츠 확보를 통한 기존 매체와의 차별화로 광고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동영상 서비스와 더불어 트위터의 턴어라운드를 가능케 할 핵심 요소로 DR 광고도 주목받고 있다. DR광고는 고객의 반응을 유도하는 광고로 광고주가 지정한 조건이 충족되었을 경우에만 매출이 인식되는 형태이다. 단순 노출 시에도 비용이 발생하는 CPM 광고보다 ROI가 높기 때문에 광고주들의 수요가 증가하는 분야다.

김 연구원은 “광고주들이 일반적으로 제한된 마케팅 비용 내에서 효율 높은 광고 매체에 비용을 집행한 다는 점을 감안할 때 기존 상품 대비 효율이 우수한 DR광고에 대한 관심이 지속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국내에서도 이용자 데이터 기반의 타겟팅 고도화가 이루어질 경우 효율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며 “TV 캐스트와 V-app을 통해 국내 온라인 동영상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 중인 네이버(Naver)와 양호한 트래픽을 기록 중인 동영상 플랫폼인 라인 라이브(LINE Live)와 LINE TV를 보유한 LINE에 긍정적인 시장 트렌드일 것”이라고 전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