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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테크닉스, LED사업 턴어라운드 기대 ‘매수’ <현대證>

최종수정 2016.07.28 08:16 기사입력 2016.07.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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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정민정 기자] 현대증권은 한솔테크닉스에 대해 28일 “내년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이 7년 만에 실적 턴어라운드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제시했다.

2011년 사업을 시작한 LED 부문은 공급과잉, 가격하락 등으로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LED 부문의 영업적자는 2014년 180억원, 2015년 120억원을 기록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부터는 LED 적자 폭이 축소돼 올해 LED 영업적자는 전년대비 42% 감소한 70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내년 하반기 흑자전환을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최근 LED 가격인하 추세는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중국 정부가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자 중국 LED 업체의 파산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한솔테크닉스는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6인치 LED 웨이퍼 생산비중을 확대해 생산성을 대폭 개선하고 있다.

신영증권이 추정한 하반기 한솔테크닉스 영업이익은 238억원으로 2016년 연간 영업이익(349억원)의 68%에 달하는 수치다. 삼성전자의 대형 초고선명 텔레비전(UHD TV) 출하 증가 영향으로 수익성을 대폭 개선했는데, LED 부문 실적 턴어라운드 효과까지 더해지면 뚜렷한 ‘상저하고’ 이익패턴이 나타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15% 증가한 120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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