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정부가 7월부터 모바일 게임의 판호(版號)를 의무화(자국, 타국 게임 모두 해당)하고, 사드 배치 문제와 관련된 정치적인 이슈가 붉어지면서 게임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약해졌다. 하지만 이번 차이나조이 게임쇼를 계기로 게임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다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중국 스네일게임즈가 개발한 ‘리니지2: 혈맹’이 차이나조이에 맞춰서 정식 오픈(28일 앱스토어 다운로드 시작)을 앞두고 있으며, ‘MXM’도 퍼블리셔인 텐센트를 통해 출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조이시티에 대해서는 “하반기 중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두농구모바일(아워팜 개발)’과 소니 PS4의 ‘프리스타일 3on3’가 출품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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