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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코스피, 박스권 돌파 기대감 ‘유효’

최종수정 2016.07.27 08:39 기사입력 2016.07.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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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신송희 기자] 전날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연중 최고치(2027.34포인트)를 기록했다. 기업실적 개선 흐름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있어 충분한 상승 잠재력을 보유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유가 대비 금속 및 구리가격의 상대가격 개선 지속 여부와 플러스(+)권에 진입한 G2 경기 모멘텀의 추가 개선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대증권 시장전략팀은 27일 “코스피 지수의 박스권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박스권을 가정한 기관들의 차익 실현 성향의 매물 규모 확대 역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외국인의 순매수 양상이 추세적으로 이어질 경우 현물 외국인 PR 비차익 부문이 재차 기관의 매물 물량을 소화해 지수의 추가 상승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어닝시즌도 본격화되고 있다.
시장 전략팀은 “삼성전자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상황”이라며 “업종 대표주의 실적 공개가 전개되고 있다는 점에서 종목별 실적 결과와 향후 전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2분기 어닝시즌에서는 LG생명과학, 롯데정밀화학, 두산인프라코어, SK이노베이션, 하나금융지주 등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효성, 현대차도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반면 호텔신라, 삼성전기, 고려아연 등은 기대 이하의 실적이다.
이번 주 후반에는 기아차, 현대중공업, LG이노텍,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롯데케미칼, NAVER, 대림산업,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 등의 실적 결과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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