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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인터텍, 성장세 돌입…주가 상승 기대"

최종수정 2016.07.27 08:53 기사입력 2016.07.2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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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인터텍 사업부별 매출액 추이 및 전망

신화인터텍 사업부별 매출액 추이 및 전망


[아시아경제TV 김은지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7일 신화인터텍 에 대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 확대에 따른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200원을 제시하며 포트폴리오에 신규 편입했다.

신화인터텍은 LCD TV에 적용되는 광학필름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로 2005년부터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 이원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고객사 내 LCD TV 광학필름 부문 점유율은 약 35%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TV 시장의 성숙기로 인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신화인터텍은 2매 복합필름, 3매 복합필름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신규제품 공급, 광학필름 시장 내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는 OLED 모바일 테이프(Tape)가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화인터텍은 매출 다각화 전략으로 2013년부터 OLED 모바일용 테이프를 개발해 지난해부터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을 시작했다. 이 연구원은 "신화인터텍은 현재 빛샘 방지 테이프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자파 차단 테이프의 개발 또한 완료돼 고객사와 공급 협의 중인 것으로 알고있다"며 "올해 OLED 모바일 테이프 사업부의 실적은 매출액 전년 대비 77% 늘어난 273억원을 기록해 신화인터넥의 외형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화인터텍은 OLED 테이프 산업 내 1차와 2차 산업군에 모두 종속되어 있어 완성품을 고객사로 바로 공급할 수 있다. 하지만 코팅 원단을 자체 생산해 1차 산업군에 종속되어 있는 업체들로 공급이 가능한 SCM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신화인터텍의 영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고객사 내 점유율이 확대되고 제품 라인업은 다각화될 것"이라며 "고객사의 생산능력(CAPA) 증설에 따른 물량 증가 효과가 나타나 외형성장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OLED 테이프 사업부는 성장기에 진입한 부품 사업이며, 중소형 OLED 시장 확대에 대한 프리미엄을 고려한다면 주가는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란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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