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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 전 사업부문 수익성 개선 ‘매수’<메리츠證>

최종수정 2016.07.27 08:23 기사입력 2016.07.2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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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이정희 기자] 메리츠증권은 현대산업에 대해 27일 “전 사업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따라 하반기 이후 실적이 더 좋아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원을 제시했다.

박형렬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2.6% 감소한 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59.6% 증가한 1608억원, 지배순이익은 123.8% 늘어난 112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2분기 실적에서 주목할 점은 주택부문 수익성 개선 속도가 빠른 점 부산신항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토목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고 있는 점 변동성이 높았던 일반 건축 사업부문의 수익성 개선 등이라고 꼽았다.

현대산업의 자체 주택사업은 올해 평택, 파주 등을 포함해 6000세대 규모를 분양할 계획이다. 특히 수익성이 낮은 대구 월배 프로젝트가 2분기 끝나면서 하반기 자체사업은 고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

도급 주택사업의 경우 초기 착공현장들의 진행이 빨라지면서 전체적으로 외형성장을 이끌어 평균 매출총이익은 상반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추정했다.
토목 및 건축 사업부문은 민자 사업 비중이 늘어나면서 양호한 상태이며 건축 부문도 원가율 변동성이 완화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반기말 순현금이 4460억원으로 급증했으며, 연말 순현금은 8000억원 수준으로 추정한다”며 “수익추정 및 순현금 증가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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