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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셀, 고마진 보빈전지 매출 증가…“실적 개선세 지속 가능”

최종수정 2016.07.27 08:20 기사입력 2016.07.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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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공도윤 기자] 비츠로셀이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3.9% 증가한 267억원, 영업이익은 112.9% 증가한 67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 최원준 연구원은 27일 “고마진의 스마트미터기용 보빈전지 매출이 2분기에 집중돼 제품 믹스효과로 수익성이 급등했다”며 “보빈전지 매출이 급증한 반면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일반 군용 와운드 전지 매출이 계절성 영향으로 줄어 마진이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비츠로셀은 이번 실적을 통해 일부 스마트미터기용 전지 마진이 25%를 넘어 수익성을 입증했다. 또 2분기 매출액 중 보빈전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37.3%로 올해에 이어 2017년에도 두자리수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석유 및 가스 시추용으로 쓰이는 고온전지 매출 회복은 유가 영향으로 더디게 진행 중으로 유의미한 회복까진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됐다.

최 연구원은 “수익성 높은 스마트미터기 수요 확산과 앰플전지 등 군용 특수전지 매출이 2017년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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