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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인터텍, OLED 테이프로 성장세 돌입 ‘매수’ <하나금융>

최종수정 2016.07.27 08:36 기사입력 2016.07.2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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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윤신원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7일 “신화인터텍이 OLED 테이프 공급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세에 돌입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200원을 유지했다.

신화인터텍은 LCD TV에 적용되는 광학필름을 주로 생산 중이며, 2005년부터 삼성전자가 주요 고객사로 있다. 삼성전자 내 광학필름 부문 점유율은 35% 수준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신규제품 공급을 통해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매출 다각화 전략으로 2013년부터 OLED 모바일용 테이프 개발을 진행했으며, 지난해부터 삼성디스플레이로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했다.

이원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OLED 모바일용 테이프 사업부 매출액은 전년대비 77%상승한 273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신화인터텍의 외형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신화인터텍의 주 사업은 테이프 원단을 생산하는 2차 산업과, 원단을 공급받아 스마트폰용 사이즈로 절단하는 1차 산업이다. 코팅 원단을 자체 생산하고, 생산된 원단을 1차 산업 업체에 공급이 가능한 SCM(공급망관리)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연구원은 “이러한 영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 △제품 라인업 다각화 △고객사의 생산능력 증설에 따른 물량 증가 효과가 나타나며 외형성장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신화인터텍의 OLED 테이프 사업부는 성장기에 진입한 부품 사업이며, 중소형 OLED 시장 확대에 따른 프리미엄을 고려한다면 주가는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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