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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2Q 사상 최대 실적…“럭셔리 화장품 효과”

최종수정 2016.07.27 08:08 기사입력 2016.07.2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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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배요한 기자] LG생활건강이 2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화장품, 음료, 생활용품 모든 부문에서 고른 실적 성장을 나타냈지만 국내외 럭셔리 화장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LG생건, 2Q 사상 최대 실적…“럭셔리 화장품 효과”
전날 LG생활건강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5539억원과 225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18.5%, 34.1% 증가했다고 밝혔다.

SK증권 이승욱 연구원은 27일 “특히 럭셔리 화장품의 높은 성장이로 전사 성장을 견인했다”면서 “화장품 사업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3.1% 성장한 8199억원, 영업이익은 55.1% 증가한 1528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은 럭셔리 브랜드 ‘후’와 ‘숨’을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CNP Rx’을 백화점에 출시했다. 또한 자연주의 브랜드샵인 Nature Collection은 2분기 말 기준 26개 매장을 운영중이며, 더페이스샵은 카카오프렌즈, 마이아더백 등 콜라보 제품을 통해 시장에서 차별화를 모색하고 있다.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의 가시적인 성과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 연구원은 “중국에서 ‘숨’이 백화점과 온라인에 진출함에 따라 국내에 이어 중국에서 성장을 이어갔다”며 “중국에서 ‘후’는 2분기 말 백화점 매장을 111개에서 140개로 확대됐으며, 전년동기 대비 56% 상승한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편, 그는 올해 LG생활건강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1288억원과 858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 25.4%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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