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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포커스]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액 1년 만에 최저, 펀드환매 영향

최종수정 2016.07.26 15:05 기사입력 2016.07.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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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안태영 PD]



앵커>국내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이 약 1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최근 증시가 상승하면서 펀드 환매가 줄을 잇고 있기 때문이죠?
기자>그렇습니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공모) 설정액은 총 50조2936억원으로 지난해 8월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1주일 동안에는 1조300억원이나 줄었습니다. 국내 혼합형 펀드 감소액(537억원)의 20배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작년 8월은 중국의 주가 폭락으로 국내 증시도 패닉 상태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던 시기였습니다. 전문가들은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 규모가 최근 1년 전 수준으로 줄어든 원인으로 코스피가 2000선을 넘어선 영향을 꼽고 있습니다.

수익률도 속절없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평균 0.32%로, 은행 예금 이자율만도 못한 수준입니다. 반면 국내 채권형 펀드는 1.94%, 국내 혼합형은 0.97%의 수익률을 각각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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