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단말기 설치 뒤 승강장이 생겨 활용이 불편했던 중원구청 사거리 등 12개 정류장의 단말기는 승강장 거치형으로 교체된다.
이럴 경우 성남지역 버스정보안내 단말기는 전체 981개 정류장 중 68%인 670개 정류장으로 늘어나게 된다.
버스정보안내 단말기는 버스 도착 소요 시간과 함께 실시간 버스 위치, 막차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성남시는 2007년부터 시내ㆍ마을버스 이용 시민의 편의를 돕기 위해 지난해까지 총 90억원을 투입해 615곳에 버스정보안내 단말기를 설치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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