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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태양광 전성시대 열리나, 수혜주는?

최종수정 2016.07.18 17:43 기사입력 2016.07.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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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 풍력·태양광발전 단지

가사도 풍력·태양광발전 단지


[아시아경제TV 김은지 기자] 전기차와 태양광 산업이 정부정책을 바탕으로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관련 종목들도 수혜주로 손꼽히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구체화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전기차와 태양관 산업의 성장을 끌어당기고 있다. 작년 12월 파리기후협약 타결을 계기로 전세계 정부에서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각종 정책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전기차와 태양광 산업이 이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도 온실가스가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온실가스 감축이 미세먼지 대책과 결부되어 진행 중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나라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신사업 4대 분야는 에너지 프로슈머(주거), 전기차(수송), 저탄소 발전(전력), 친환경 공정(산업)"이라며 "이 중 전기차(수송) 및 저탄소 발전(전력)의 경우는 미세먼지 대책과도 결부된 정책으로 전기차 및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시킬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도 성장시켜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기차 시장 성장에 힘입어 이차전지 산업도 성장기에 들어섰다. 이 연구원은 2015년부터 2020년경까지 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연평균 27.9% 내외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리튬이차전지 시장은 연평균 31.8%, 전기차용 리튬이차전지 성장률은 77.6%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전기차 관련 중대형 이차전지 성장 등으로 인해 이차전지 소재 및 설비관련 시장 규모도 향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지역적으로도 중국 전기차 시장 성장으로 인해 한국과 중국 이차전지 관련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진단했다.

태양광 시장이 성장하면서 셀·모듈 업체의 수혜도 점쳐진다. 지난해 전세계 신규 태양광 시장은 용량 기준으로 약 54.8GW를 기록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15.9% 성장한 약 63.5W으로 예상되고 있다. 향후 4년 동안 연평균 9% 이상 성장하면서 태양광 시장은 2020년 약 83.9GW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공급과잉 상황을 고려할 때 태양광 시장 성장 환경 아래 셀·모듈 업체 등의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며 일진머티리얼즈 , 로스웰 , 신성이엔지 를 유망 종목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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