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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마케팅 비용 증가로 2분기 실적 부진

최종수정 2016.07.18 08:16 기사입력 2016.07.1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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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고종민 기자]HMC투자증권은 18일 올해 2분기 인터파크의 예상 실적 하회 전망을 내놓았다. 공격적 마케팅 비용 지출이 추정치를 밑도는 이유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기존 ‘매수’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유성만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7%, 2.0% 증가한 973억원(기존 987억원), 50억원(53억원)”이라며 “투어사업부는 경쟁사의 예약시스템 강화로 인한 시장점유율(M/S) 하락에 대응해, 매우 공격적인 마케팅 진행(예: 가격할인 이벤트)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수익성 하락은 불가피하다”며 “파격적인 항공권 할인전략으로 해외 항공티켓 판매가 30%이상 성장했지만 투어부분 영업이익은 작년 2분기와 비슷한 24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쇼핑사업부의 부진도 수익성 부진의 주요 요인이다. 쇼핑사업부 매출액은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지만 적자폭 감소는 지연되고 있다는 게 유 연구원의 설명이다.

또 최근 글로벌 이슈가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는 “2분기 실적 발표 후, 투어부문 마케팅 비용의 실효성 여부에 따라 향후 주가의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며 “최근 발생한 프랑스 니스 테러 & 터키 쿠데타 시도는 회복 기미를 보이는 유럽지역에 부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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