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진짜 사나이2' 개그맨 유격특집이 시청자들에 감동을 선사했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 개그맨 유격특집은 개그맨들이 백마부대에서 훈련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35년간 ‘나는 돈까스’로 살아왔다는 문세윤은 도하 훈련 과정에서 첫 번째 시도에 아쉽게 실패했다. 하지만 거기서 포기하지 않고 두 번의 시도 끝에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뚱뚱하다고 물에 빠질 거라는 편견을 깬 것 같아서 기쁘다. 수많은 비만인 형제들이 저를 보면서 박수를 보내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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