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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웰, ‘차이나 디스카운트’로 주가 저평가 상태 <하이투자證>

최종수정 2016.07.18 08:17 기사입력 2016.07.1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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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정민정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8일 로스웰에 대해 “‘차이나 디스카운트’로 주가가 저평가돼 있는데, 중국기업 중에서도 올해 한국거래소의 깐깐한 검증을 거친 후 상장된 ‘옥석’은 가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완리인터내셔널 상장 이후 약 4년 6개월 만에 크리스탈신소재가(올해 1월 28일), 로스웰이(올해 6월 30일) 한국 거래소에 상장했다.

최근 중국원양자원의 허위 공시 사실이 밝혀지면서 중국기업 신뢰성 문제가 불거졌다. 로스웰 주가도 ‘차이나 디스카운트’ 영향을 받아 하락하고 있다. 로스웰의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0.7배, 내년 예상기준 PER 7.8배를 고려할 때 저평가된 상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시점에서 무차별적인 중국기업에 대한 불신보다 옥석가리기가 이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 증권거래소는 과거 중국기업을 반면교사 삼고 보다 강화된 감사 기준을 적용해 올해 중국기업을 상장시켰다. 로스웰은 올해 상장한 것만으로도 충분한 검증이 된 것을 의미한다. 곧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신뢰성도 회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해 중국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등극했는데, 전기버스가 전기차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로스웰은 중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 하에서 올해부터 신규로 전기차 부품 사업에 진출했다. 동력배터리팩 생산라인은 올해와 내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증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 연구원은 “올해 6월부터 포튼버스 600세트, 중퉁버스 500세트, 체리 500세트, 아시아스타 250세트 등 총 1850세트의 전기모터·동력배터리팩 등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올해 예상 전기차 부품 매출은 500억원 이상이고 내년에는 신규 거래처 확대 효과 등으로 빠르게 전기차 부품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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