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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브, 모바일 인증결제 시장 진출…“핀테크 기술 활용”

최종수정 2016.07.18 08:14 기사입력 2016.07.1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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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브, 모바일 인증결제 시장 진출…“핀테크 기술 활용”


[팍스넷데일리 배요한 기자] 정보보안 전문 업체 시큐브가 PG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지난해 말 보안업체 최초로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등록을 완료한 시큐브는 자사의 핀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기반 확대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모바일인증 결제시장을 시작으로 향후에는 오프라인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큐브는 지난해 말 생체수기서명 기술에서 세계 최초로 FIDO(온라인간편인증) 인증을 획득해 전자지불대행 시스템과 연동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시큐브가 개발한 생체수기서명 인증기술 ‘시큐사인’은 서명 과정에서 사용자 행동 특징을 인식해 본인을 확인하는 기술이다.

이밖에도 로컬 업체에서는 최초로 FIDO 인증을 받은 Q인증과 NFC(근거리무선통신) IC카드, NFC 태그 등을 이용한 인증결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시큐브는 결제시 1차 인증절차인 비밀번호 인증뿐만 아니라 2차 인증 절차까지 제공해 강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18일 “간편 인증결제 등 핀테크 기술을 이용해 PG 시장에 본격 진출 할 예정”이라며 “현재 PG 서비스 구축을 위해 카드사 및 가맹점들과의 계약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반기에 카드사와 가맹점과의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온라인 사업자 및 게임사 등과 PG 계약을 맺어 본격적인 수익구조를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큐브는 IT업체의 특성상 3·4분기에 편중된 실적을 이번 PG사업을 통해 고르게 올려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가져가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시큐브는 지난해 1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6억원을 기록해 23.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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