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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코스닥 상대적 강세 가능성 주목”

최종수정 2016.07.15 08:32 기사입력 2016.07.1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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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신송희 기자] 국내 증시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의 상대적인 강세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낮아진 금리 속에서 주요 리스크 지표들이 하향 안정화되면서 외국인 자금이 공격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오는 7월말까지 FOMC 등 주요국 정책회의에서 완화정책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돼 국내 증시 강세 기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미래에셋대우 고승희 연구원은 15일 “글로벌 리스크 지표들의 하향 안정화되고 코스피가 2000포인트 부근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코스닥의 상대적 강세가 나타날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고 설명했다.

2012년 이후 코스피가 2000포인트를 상회하는 7번의 국면에서 1번을 제외하고 코스닥의 상대 수익률은 강세이거나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는 코스피가 2000포인트를 상회하는 국면에서 통화 완화 정책 등 위험 자산에 우호적인 환경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에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코스닥의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한편 2분기 실적에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NH투자증권 오태동 연구원은 “지수 보다는 종목에 초점을 두는 가운데 실적 호전주에 집중해야 한다”며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조정되고 있는 IT하드웨어, 에너지, 화학, 운송, 유틸리티, 생활용품, 기계 업종을 중심의 종목별 실적 발표 스케줄을 염두에 둬야한다”고 말했다.
다음주는 두산,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 등이 18일, POSCO, KT&G, LG화학, 고려아연, SK이노베이션, 현대제철 등이 22일로 소재와 산업재의 실적발표가 집중돼 있다.

오 연구원은 “매크로 변수 보다는 실적 결과에 초점이 집중될 것”이라며 “다만 지난 6월말 영국의 브렉시트 투표가 가결됐지만 이에 따른 경기 충격을 살펴볼 필요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가 예상하는 주간 코스피는 1980~2020포인인트의 등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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