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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고사이언스, 주름개선 치료제 임상 2상 진행…“연내 품목허가 신청”

최종수정 2016.07.18 08:11 기사입력 2016.07.1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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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이정희 기자]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테고사이언스가 하반기 주름개선 치료제의 품목허가 신청에 나설 전망이다. 눈밑 주름개선을 위한 세포치료제 출시가 가시화되면서 미용성형 시장 진출에 불씨가 커진 셈이다.

회사 관계자는 18일 “눈 밑 주름개선 세포치료제인 TPX-105는 지난 3월부터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임상이 완료되면 하반기에 품목허가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테고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TPX-105는 환자의 피부에서 체취한 세포를 배양해 다시 본인의 피부에 투입하는 방식이다. 일명 자가유래 세포치료 방식으로 관련 연구는 임상 2상만 완료되면 임상시험을 종료할 수 있다.

테고사이언스는 올해 말까지 임상 2상을 종료하고 곧바로 식품의약처에 품목 허가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내부 목표는 내년 하반기에 눈밑 주름개선 세포치료제를 양산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TPX-105는 의약품으로 출시한 후 성형외과 등에서 시술용 제품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회사 내부에서는 관련 제품을 통해 올해 40억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보톡스 시장과 17억원달러 규모의 필러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밖에 테고사이언스는 TPX-113(구강점막결손), TPX-114(회전근개파열), TPX-108(피부상처), TPX-109(연골재생), TPX-107(각막이식) 등 다양한 세포치료 분야에서 파이프라인을 진행하고 있다.

테고사이언스는 다방면 세포치료 연구를 신성장동력으로 내세우면서 올해 1분기 매출액 17억5200만원, 영업이익 2억5548만원, 당기순이익 2억769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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