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전에 따른 직접적인 혜택은 없지만, 코스피 이전 상장이 외국인이나 기관투자자의 투자 유니버스에 포함될 수 있다는 점에서 코스닥에서 코스피로의 이전이 이어지고 있다.
종목별로는 NAVER가 가장 뛰어난 수익률을 기록했고, 다음은 부국철강, 무학, 황금에스티, 하나투어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세계푸드, 에이블씨엔씨, 코오롱아이넷, 키움증권, 동양네트웍스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최 연구원은 “주가 수익률은 다소 혼재됐지만 코스피200에 편입된 종목의 주가는 대체로 양호했다“며 ”이전으로 수익률이 올랐다기 보다는 편입 가능성 등 복합적인 요소를 살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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