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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中 알파픽쳐스와 MOU 체결…영화 ‘신과 함께’ 투자 진행

최종수정 2016.07.11 15:15 기사입력 2016.07.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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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배요한 기자] 덱스터와 알파픽쳐스와 글로벌 콘텐츠 공동 기획개발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덱스터, 中 알파픽쳐스와 MOU 체결…영화 ‘신과 함께’ 투자 진행


덱스터 스튜디오는 11일 중국의 알파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쉽에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진행하는 한·중 글로벌 영화에 대해 공동으로 참여함과 더불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2014년 12월에 설립된 알파픽쳐스는 광동알파애니메이션앤컬쳐(알파그룹)의 자회사다. 알파그룹은 중국 최대의 애니메이션 회사로, 알파의 오랜 경험과 풍부한 자원을 토대로 알파 픽쳐스를 설립하여 영화 산업에 진출했다. 알파픽쳐스는 중국 최대의 온라인 카툰 플랫폼인 U17.com을 인수하여 약 4만 여 개의 IP를 확보하고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 등을 제작하고 있다.

덱스터스튜디오 관계자는 “현재 촬영 중인 ‘신과 함께’의 투자 유치에 대해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면서 “이를 비롯해 양사에서 개발 중인 작품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협력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알파픽처스 관계자는 “신과 함께 프로젝트는 향후 덱스터와의 협업의 시초가 될 것”이라며 “유명한 감독과 배우들과 합작하기 때문에 굉장히 기대가 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덱스터와 더 많은 작품을 함께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알파 픽쳐스는 미국의 제작사 New Regency와 손 잡고 아카데미 수상작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 공동 투자, 배급으로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동시에 개봉예정작인 ‘어쌔신 크리드’, ‘스플린터셀’에도 투자, 배급으로 참여했다. 중국 국내 영화에서는 박스오피스 1위 흥행작인 주성치의 ‘미인어’를 공동투자·제작했다.

덱스터스튜디오의 김용화 대표는 “알파픽처스는 덱스터가 지향하는 콘텐츠 스튜디오로써 잘 맞는다고 생각이 들어 투자 유치 요청을 받았을 때 흔쾌히 승낙했다”면서 “신과함께 이외에도 영화제작, 드라마 등의 제작을 논의하고 있으며, 알파픽처스와 함께 의미있는 글로벌 콘텐츠를 제작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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