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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인더, 지속적인 실적 개선 주목 ‘매수’

최종수정 2016.07.11 08:50 기사입력 2016.07.1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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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고종민 기자]SK증권은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보이고 있는 화승인더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2017년 예상실적에 목표 주가수익배율(PER) 15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글로벌 신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제조자개발생산) 선두업체의 평균 배수에 20%를 할증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적의 높은 성장성을 감안할 때 일정 정도의 프리미엄 부여는 적절하다”며 “지속적인 실적개선과 화승 비나 상장에 따른 현금 유입과 보유지분 가치 부각, 생산능력 확대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SK증권에 따르면 화승인더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9%. 36% 증가한 9636억원, 601억원을 예상한다. △아디다스 그룹의 매출증가 및 그룹 내 점유율 확대 △네오라벨의 판매 호조에 따른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 △외형확대에 따른 고정비 비중 감소 △베 공장의 생산안정화에 따른 경영효율성 개선이 긍정적인 요인이다.

또 자회사 상장 추진 소식도 호재다. 이 연구원은 “지난 5월 화승 비나의 모회사인 화승엔터프라이즈(화승인더 지분율 100%, 2015년 11월에 설립된 SPC)가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며 “60영업일 동안 심사를 받은 후 하반기에는 상장이 유력시되고 있으며, 상장을 통한 현금유입과 보유지분 가치의 부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화승 비나 확장과 인도네시아 신공장 증설도 미래 성장을 가늠할 수 있는 요인이다. 화승인더는 현재 월 평균 350만족(화승 비나 300만족, 중국 대련공장 50만족) 정도인 생산능력을 2020년까지 900만족 수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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