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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사드 배치 악재에 휘청…1960선 후퇴

최종수정 2016.07.08 15:47 기사입력 2016.07.0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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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사드 배치 악재에 휘청…1960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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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배요한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대규모 매도 폭탄에 하락 마감했다. 오전 11시 발표된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소식이 주식시장에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관은 8거래일 동안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주식을 팔아치우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공세에 1960선을 하회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장 후반 매수로 전환하면서 낙폭을 줄였다.
코스피지수는 8일 전일대비 10.98포인트(0.56%) 내린 1963.10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3.35(0.48%)포인트 하락한 692.60로 종료됐다.

코스피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기관 홀로 2859억원을 매도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003억원, 413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기타법인은 450억원을 매수했다. 반면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이 552억원 어치를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473억원과 143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코스피시장은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화학(-1.99%) 업종이 가장 큰폭으로 하락했다. 그 다음으로 건설업(-1.74%), 증권(-1.26%), 유통업(-1.12%) 등의 하락폭이 컸다. 시총상위주에서는 삼성전자(0.69%), 한국전력(1.02%), SK하이닉스(1.31%)가 상승했다. 상한가나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시장 역시 대부분의 업종이 내린 가운데 오락·문화(-2.34%), 출판·매체복제(-1.60%), 음식료·담배(-1.27%), 화학(-1.26%)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시총상위주에서는 CJ E&M(0.43%), 메디톡스(0.88%)만이 상승했다. 영신금속 단 한종목만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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