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5명 평균 수익률 78.37%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해외주식투자 수익률 대회를 4개월간 진행한 결과 상위 5명 직원들의 평균 수익률이 78.37%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약 4개월 동안 397명의 PB가 참여했으며, 상위 5명 직원들의 평균 수익률은 78.37%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0.89%), 코스닥지수(-0.67%)는 소폭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횡보장세를 이어갔다.
시윤영 부장은 “원자재 시장의 강세 흐름에 맞춰 관련 ETF나 러시아 등 원자재 강국의 지수 ETF에 과감히 투자한 점이 주효했던 거 같다” 고 말했다.
증권회사 PB들의 해외주식 주요 투자처는 미국(53.45%), 홍콩(21.23%), 상해(14.76%) 순으로 나타났으며, 일본, 베트남으로 이어졌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24시간 해외주식 상담이 가능한 ‘나이트데스크’를 10년째 운영해 오고 있으며, 미국, 중국, 일본 등 25개국 해외주식 상담/주문을 전담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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