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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남미 오지 어린이 위한 교육솔루션 선봬

최종수정 2016.07.08 09:02 기사입력 2016.07.0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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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쿨 노마드' 프로젝트 공개

▲콜롬비아 아마존 밀림에 위치한 따라뽀토 지역의 아이들이 삼성전자 '스마트스쿨 노마드'를 이용해 수업을 받고 있다.

▲콜롬비아 아마존 밀림에 위치한 따라뽀토 지역의 아이들이 삼성전자 '스마트스쿨 노마드'를 이용해 수업을 받고 있다.


[아시아경제TV 박민규 기자] 삼성전자 가 중남미 오지의 어린이들에게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참여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교육솔루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이동성을 강화한 '스마트스쿨 노마드'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스마트스쿨은 저소득층이 다니는 학교에 전자칠판·PC·노트북 등 제품과 교육용 프로그램 등 정보기술(IT)을 지원해 교육의 격차를 줄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중남미에서 2013년부터 브라질을 시작으로 콜롬비아·멕시코·페루 등 18개국 140여곳에 스마트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마트스쿨 노마드는 아마존 밀림같이 학교 설립이 힘든 외진 지역이 많은 중남미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이동성을 강화했다.
32인치 TV와 태블릿·책상·쿠션 등이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제작됐다. 높이 1.4m, 넓이 0.5m 크기다.

디자인은 콜롬비아 인디오들이 거주하는 움막집을 형상화한 모양으로 제작해 현지 어린이들이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상단에는 기어 360 카메라가 장착돼 학생들의 수업 장면을 녹화할 수 있다. 타 지역의 수업 방식을 보며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IT 제품과 교육솔루션뿐만 아니라 교사 훈련 및 현장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승엽 삼성전자 콜롬비아법인장은 "오지 어린이들에게도 평등한 IT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 안에 콜롬비아 10개 지역에 스마트스쿨 노마드를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지원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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