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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중금속 파문 신속 대응 ‘매수’

최종수정 2016.07.08 08:36 기사입력 2016.07.0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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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정민정 기자] IBK투자증권은 8일 코웨이에 대해 “최근 이슈가 된 얼음 정수기 이슈의 대안을 신속하게 제시하고 폐기 손실을 반영할 예정”이라며 “순이익 조정에도 불구하고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한다”라고 말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코웨이는 최근 문제가 된 얼음정수기 전량인 약 11만대에 대해 고객 환불과 이에
따른 폐기 손실 반영을 결정했다. 외부 전문기관 조사와 WHO(세계보건기구)의 분석 의뢰를 통해 해당 정수기 음용수에서 발생 가능한 니켈 성분은 인체에 무해함을 최종적으로 검증했다.

이슈가 된 얼음정수기는 2014년 4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설치된 얼음정수기(CHPI-380N(CPI-380N), CHPCI-430N, CPSI-370N) 3가지 모델 중 일부 제품에서 내부 부품의 코팅이 미세하게 벗겨지며 니켈이 검출됐다.

코웨이는 판매 시기와 상관없이 문제가 된 얼음정수기 3종 모델을 단종하고, 약 11만대 제품 전량을 회수, 해당 제품의 사용 기간에 대한 렌탈료 전액을 신속하게 환불할 계획이다.

회수 대상 제품에 대해 최신 제품으로 교체하고, 해약의 경우 위약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종합적으로 2분기 영업외 일회성으로 약 900~1000억원이 반영될 예정이다. △11만대 관련 사용 기간 당 환불비용 약 600~700억원 △해약에 따른 렌탈자산 폐기손실 비용 200~300억원 수준이다.
IBK투자증권 안지영 연구원은 “시장지배력 1위의 대표 업체가 이번 이슈에 대해 사전에 소비자에게 충분히 알리지 않았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지만 코웨이는 이러한 점을 인정, 신속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는 앞으로 12개월 간 주당순이익(EPS)을 적용해 기존 13만원을 유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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