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TV 방송이나 블로그에 소개된 맛집에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외식을 할 때나 여행지에서 무엇을 먹을지 정하는 기준으로 방송이나 인터넷에 올라온 경험담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 지 오래다.
실제로 지난 3년간 국민권익위원회에 제기된 식당 관련 민원 960여 건을 모두 분석한 결과 방송이나 블로그 등에 소개된 맛집 관련 내용이 절반 정도 차지했다.
유명 관광지 식당이 30% 정도로 그 다음을 차지했고 모범 식당으로 지정된 곳도 꽤 있었다.
또한 관광지 인근 식당은 지저분하고 불친절할 뿐만 아니라 맛이 별로라는 의견이 많았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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