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도로에서 싱크홀(땅꺼짐)이 발생했다.
6일 오후 2시3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중앙선 덕소역 앞 건널목 인근 도로에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도로가 통제돼 이 일대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남양주시는 전날 내린 폭우의 영향으로 땅속에 있던 우수관이 파손돼 지반침하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현재 원인 조사와 함께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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