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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프로바이오틱스 中 수출

최종수정 2016.07.08 08:11 기사입력 2016.07.0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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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쎌바이오텍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사진=중국 A 쇼핑몰>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쎌바이오텍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사진=중국 A 쇼핑몰>


[팍스넷데일리 고종민 기자] 쎌바이오텍이 글로벌 유통업체를 통해 중국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제품 시장에 진출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쎌바이오텍은 상반기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중국 현지 유통업체 온라인쇼핑몰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수출하기 시작했다.
상반기 납품건은 테스트 물량으로 현지 시장 반응에 따라 정식 계약 체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출 여부는 회사 내부 상황이라 공개하기 어렵다”라면서도 “중국 시장 진출 위한 노력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형성된 지 2∼3년 정도됐다”며 “중국의 경우 아직 대중화되기 전 단계여서 본격적인 시장 진출 여부는 아직 미지수”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선 공식적으로 중국 수출을 부인하고 있지만 현지 온라인몰에서는 쎌바이오텍의 이중 코팅 방식을 적용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쎌바이오텍이 상반기 수십억원 대의 매출이 이미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일정 규모의 납품이 이뤄졌고 현지 유통업체가 쎌바이오텍에 하반기 추가 주문을 넣을지 조율 중이라는 분석이다.

쎌바이오텍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7%, 114.81% 증가한 157억원, 58억원을 기록했다. 금융투자업계의 2분기 전망치는 매출 178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중국 매출을 감지한 일부 증권사 연구원들이 올해 목표 매출액을 상향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중국 매출이 늘어난다고 가정한다면 고성장 추이는 유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쎌바이오텍은 유산균 연구개발·생산·판매에 특화된 기업이다. 유산균은 유산(lactic acid)을 대사 산물로 많이 생성하는 균을 총칭하는 개념적 용어이다. 영어로는 Pro(호의적인)와 Biotics(생물에 관련된)의 합성어인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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