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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2분기 실적 부진…전방산업 하락세

최종수정 2016.07.05 08:39 기사입력 2016.07.0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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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목표주가 6만5000원으로 내려

[아시아경제TV 박민규 기자] 삼성전기 가 전방산업 하락세로 올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5일 "고객사 상반기 주력(플래그십) 모델이 조기 출시되면서 2분기 부품사 성수기 효과가 반감되며 재고조정기로 진입했다"며 "고객사 주력 상품 판매량은 상반기 2500만~3000만대 수준으로 무난했으나 기대를 크게 웃돈 것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삼성전기의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6280억원, 영업이익은 2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1%, 70.3%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재고조정 외에도 희망퇴직 관련 비용이 발생할 전망이다. 하 연구원은 "정확한 규모는 예상할 수 없지만 삼성SDI(연간 비용 6500억원 일시 반영)처럼 대규모 비용을 반영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른 사업부는 무난하지만 스마트폰 메인기판(HDI) 부문의 부진이 심각하자"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한금투는 삼성전기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올 3분기부터는 실적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하반기 주력 상품 효과로 올 3분기 매출이 1조726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6.0% 오르고 영업이익도 68.1% 증가한 4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로는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삼성전기 실적 및 투자지표

▲삼성전기 실적 및 투자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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