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초저금리ㆍ브렉시트로…달러에 돈 몰린다

최종수정 2016.06.27 10:46 기사입력 2016.06.27 10:46

댓글쓰기

5대 은행 달러 예금 이달 들어 2조3000억원 증가

[아시아경제TV 박주연 앵커]


앵커> 국내에서 미국 달러에 대한 투자가 이달 들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브렉시트로 증가세는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요?
기자>안전자산이 달러로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신한·우리·KEB하나·농협은행 등 5대 대형은행의 달러 예금 잔액은 지난 22일 331억9500만달러로, 5월 말 잔액(311억9100만달러)보다 20억400만달러 늘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단행된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과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인하로 내외 금리 차가 줄어드는 추세인 데다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으로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가중되면서 안전자산인 달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브렉시트 결정 이후 달러화 쏠림 현상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관계자는 "외국인들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인해 국내 주식시장에 들어온 원화 자금을 회수할 것으로 예상돼 달러 수요가 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