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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칸 국제광고제서 29개 수상…역대 최다

최종수정 2016.06.27 09:04 기사입력 2016.06.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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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개·라이언 1개·은 1개·동 18개 등

▲지난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칸 국제 광고제에서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오른쪽)이 테리 새비지 칸 라이언즈 조직위원장으로부터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터' 상을 대표로 수상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칸 국제 광고제에서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오른쪽)이 테리 새비지 칸 라이언즈 조직위원장으로부터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터' 상을 대표로 수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TV 박민규 기자] 삼성전자 는 지난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막을 내린 칸 국제광고제(라이언즈)에서 총 29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금 2개·라이언 1개·은 1개·동 18개 등을 받아 역대 최다 성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브레인밴드', '보이스오브라이프', '블라인드캡' 등 총 11개 캠페인에서 수상작을 배출했다.
신규 테크놀로지 부문 금상을 포함해 총 6개 부문에서 상을 받은 브레인밴드 캠페인은 럭비처럼 격렬한 운동 경기 중 발생하는 충돌로 인한 뇌 충격을 감지해 뇌진탕을 예방하는 착용(웨어러블) 솔루션이다.

온라인 비디오 부문 은상을 수상한 보이스오브라이프 캠페인은 인큐베이터 안의 미숙아에게 스마트폰을 통해 엄마의 목소리와 심장 소리를 들려줘 자궁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빠른 회복을 돕는 내용이다.

모바일 부문 금상 1개와 동상 1개 등 총 2개 상을 수상한 블라인드캡 캠페인은 시각장애 수영선수가 경기 시 레인 끝이 얼마나 남았는지 가늠하기 힘들다는 점에 주목해 개발됐다. 기어S2와 블루투스로 연결된 수영모를 통해 턴을 해야 할 시점에 코치가 신호를 주면 수영모가 진동해 선수가 바로 회전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터' 상도 받았다. 혁신적인 마케팅을 펼친 기업에게 주는 이 상은 국내 기업 가운데 삼성전자가 처음 수상했다.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은 "세계 최고 권위의 마케팅상을 수상한 것은 전세계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에이전시 파트너들의 협력의 결과"라며 "소비자들에게 의미 있는 혁신을 제공하고 따뜻한 인간미 있는 마케팅을 통해 삼성의 브랜드 철학을 전파해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63회를 맞는 칸 국제 광고제는 매년 세계 유수의 기업이 참여해 광고·홍보·마케팅 캠페인 등 다양한 부문에서 창의성을 겨루는 행사다. 올해는 TV 광고·인쇄·옥외광고·인터넷 등 총 24개 부문에서 약 4만3000개 작품이 출품됐다.

삼성전자는 칸 국제 광고제에서 지난해 27개, 2014년에 16개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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