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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프티, 환경규제 강화 수혜주 <키움證>

최종수정 2016.06.27 08:27 기사입력 2016.06.2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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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이승도 기자] 키움증권은 자동차 부품 전문회사 코리아에프티에 대해 27일 “글로벌 각국의 환경규제 강화 및 질소산화물(NOx) 규제 강화로 회사 제품의 수요가 상승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원경 연구원은 “코리아에프티는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가솔린 차량용 카본캐니스터를 국산화하면서, 현재 국내 현대·기아차 70%, 북경현대 100%, 동풍기아 80%, 유럽 현대차 100%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최 연구원은 “회사는 2002년까지 스틸로 제작되던 필러넥(Filler Neck)도 플라스틱으로 대체하는데 성공, 역시 현대차로 납품을 시작했다”며 “현재 여전히 스틸 제품을 사용하는 미국을 제외한 유럽, 인도, 국내, 중국에서 현대·기아차로 거의 100%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회사는 기존 필러넥 제품을 응용해 현대차가 질소산화물(NOx) 규제 대응을 위해 채택한 ‘선택적 환원촉매(SCR)’ 방식에 사용되는 요소수 필러넥을 개발, 인테이크호스, 인터쿨러파이프 등 기존 알루미늄 제품을 플라스틱으로 대체하기도 했다.

최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각국은 가솔린 연료탱크의 증발 가스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인데, 내년에는 유럽, 2018년에는 중국에 규제가 도입될 수 있다”며 “회사가 생산하는 카본캐니스터의 평균판매단가(ASP)가 크게 상승하면서 높은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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