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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바이오 “中 기업과 신약 공동임상 3상 진행 검토”

최종수정 2016.06.27 08:11 기사입력 2016.06.2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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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바이오 “中 기업과 신약 공동임상 3상 진행 검토”

[팍스넷데일리 정민정 기자] 보타바이오가 당뇨환자 심혈관질환 치료제 ‘PH-100’ 임상 2상이 완료되면 중국 유명 바이오회사와 공동 임상3상을 추진할 전망이다.

보타바이오는 현재 천연 폴리페놀 추출 신약 ‘PH-100’의 임상2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PH-100’는 당뇨환자의 심혈관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년 3월에 임상 시험이 종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타바이오는 ‘PH-100’의 다기능 약리작용이 당뇨 합병증 과정에서 형성된 악순환 고리를 끊어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당뇨환자 사망원인 1위인 심혈관 질환 치료제가 개발될 시 전세계 수출 품목으로서 파급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보타바이오 관계자는 27일 “‘PH-100’ 임상 연구는 전희경 의정부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의 심장내과 교수의 책임 하에서 보타메디 신현철 박사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을 포함한 12개 병원에서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또 “중국 등 아시아 유수기업과 공동 임상 3상을 검토 중”이라면서 “신약개발 성공 후에는 아시아 판권 계약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항암제 후보물질 ‘NaAsO2’를 개발 역시 속도를 내고 있다. 보타바이오 관계자는 “‘NaAsO2’는 정상세포를 보호하고 암세포만을 공격해 내성 암세포 치료에 효과적”이라면서 “경구 투여로 복용을 편리하게 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해 치료 효율을 극대화시켰다”라고 전했다.

이밖에 보타바이오는 자회사 ‘한국인스팜’을 통해 감기치료제, 호흡기치료제, 소염진통제, 소화기질환 치료제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한국인스팜’은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KGMP) 인증 제약회사로 다양한 약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보타바이오는 한국 식약처 허가 100여개 품목, 특허 13개, 특허출연 3건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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