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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에스에듀, 직영점 확대·해외시장 진출로 성장동력 확보 ‘매수’ <유안타證>

최종수정 2016.06.21 08:38 기사입력 2016.06.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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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정민정 기자] 유안타증권은 21일 씨엠에스에듀에 대해 “이과 선호 현상과 컨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제시했다.

씨엠에스에듀는 2003년 7월 설립된 융합 사고력 전문 학원 운영업체다. 지난해 3월 말 기준 씨엠에스에듀는 직영점 24개, 가맹점 43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수는 매년 5~10개씩 증가하고 있다.
씨엠에스에듀의 컨텐츠는 기존의 입시 중심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융합사고력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이러한 컨텐츠가 고등학교 입시에 강점을 가지면서 높은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문과에 비해 취업률이
높은 이과가 선호되고 있으며 영재학교와 과학고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영재관은 물론 사고력관까지 수강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영재학교 합격생 수를 기준으로 했을 때, 씨엠에스에듀 수강생 출신 비중이 30%에 달하고 있으며, 매년 영재학교 합격생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씨엠에스에듀는 향후 3년 간 직영점을 최대 7개까지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 동안 성장 과정에서 직영점당 강좌수가 꾸준히 유지되었던 점을 감안하면 직영점 확대는 곧바로 매출 증가로 연결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다른 교육업체들과 마찬가지로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부터 미국시장에 진출하였고 중국과는 WMO(World Mathematical Olympiad)를 공동 진행 중에 있다. 또한 태국과 베트남 교육부와의 협력을 통해 해당 국가 공교육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국내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와 함께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은 씨엠에스에듀의 주요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현재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씨엠에스에듀는 현재 주가 대비 주가수익비율(PER) 은 각각 11배, 10.7배 수준으로 주요 사교육업체 4개사의 2016년 및 2017년 평균 PER은 각각 17.0배, 13.6배에 달하고 있다”면서 “씨엠에스에듀의 국내 시장 경쟁력과 해외진출 상황 등을 감안했을 때 다른 교육업체와 비교하여 할인 요인은 없다고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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