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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브렉시트 우려 완화에 1980선 복귀

최종수정 2016.06.20 19:11 기사입력 2016.06.2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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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박주연 기자]코스피가 1980선에 복귀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해석된다.
코스피는 20일 전거래일보다 27.72포인트(1.42%) 오른 1981.12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3억원, 1170억원을 사들였고 개인은 1825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지수는 10.09포인트(1.49%) 오른 688.95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547억원을 사들였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2억원, 165억원을 팔아치웠다.


인터파크, 마케팅 비용 부담 늘어…52주 신저가

인터파크가 마케팅 비용 부담이 커졌다는 증권사 분석에 약세다.

인터파크는 오늘 4.14% 하락한 1만6200원에 마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인터파크에 대해 공격적 마케팅으로 단기 비용 부담이 커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9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내렸다.

최민하 연구원은 "마케팅비는 전년 동기 대비 33.6% 증가할 전망"이라며 "단기적인 이익 가시성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인터파크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8% 감소한 47억원, 매출은 20.3% 늘어난 1029억원으로 추정했다. 다만 중기적으로 성장은 지속될 수 있다고 봤다.


제룡산업,철도자재 국산화…무상증자 추진에 ↑

제룡산업 주가가 오름세다. 정부가 70조원 규모의 고속철도 투자를 결정한 가운데, 철도 자재 국산화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무상증자 소식도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제룡산업은 오늘 6.22% 상승한 5980원에 마감했다.

이날 국내 주식시장에선 정부의 고속철 70조 투입 소식에 대호에이엘, 대아티아이를 비롯해 세명전기 등 철도 전력관련주들까지 급등세를 나타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제룡산업은 2012년도에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한 한국철도시설공단의 고속철도 전차선자재를 호남고속철도 납품에 이어 전년도 상반기에 수도권고속철도 납품을 완료했다. 또 2018년도에 완공 예정인 호남고속철도 후속사업이 현재 계획ㆍ추진중에 있다.

제룡산업은 지난 2011년 3월 '구매조건부 전차선 자재 국산화 개발'을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과 MOU를 체결하고, 금구류 자재 133가지를 개발하며 철도 분야에 첫 발을 내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제룡산업은 지난 17일 신주 206만7680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내달 5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같은달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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