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유지인트는 MCT 신제품 투-스핀들 머시닝 센터 2종(2-Spindle Machining Center/ ‘UM400DH’, ‘UM500DH’)을 포함한 추가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유지인트 관계자는 “글로벌 네임벨류를 보유한 두산공작기계와 공급계약 외에도 다양한 측면의 협업을 통해 사업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두산공작기계가 향후 당사의 최대 매출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지인트의 신제품 투-스핀들 머시닝 센터는 자동차부품과 IT분야에 특화된 소형 머시닝센터다. 설비 및 공장투자비용을 동급대비 최대 30%까지 절감하며, 더블헤드 구조로 생산성은 2배로 늘릴 수 있다. 회사 측은 지난 4월 국제공작기계전시회(SIMTOS)에 선보여 국내외 딜러 및 고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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